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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12 LONDON CALLING2012-06-21

 

<로피시엘 옴므> 7월호 ISSUE No.12 ‘LONDON CALLING’

 Model LEE HYORI, MATTHEW TERRY Editor BOM LEE Photo PARK JUNGMIN 

 

 

 

   

EDITOR’S LETTER

 

 

 

벌써 짐작하셨겠지만, 이번 호는 올림픽과 그 올림픽이 열리는 런던에 대한 특집입니다. 올림픽이 상업적이다, 정치적이다 해서 ‘디스’하시는 분들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이번 올림픽은 아무 생각 없이 경기에 집중하려 합니다. 런던에서 열린다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그들이 환경 올림픽을 내걸고 다른 나라보다 적은 예산으로 올림픽을 치른다고 하는 것만으로도 그냥 응원해주고 싶으니까요. 아, 제가 좋아하는 양궁 경기를 볼 생각에 벌써 과녁이 머릿속을 굴러다닙니다.

 
개인적으로 전 영국을 참 좋아합니다. 특히 런던. 전통과 잘 조화를 이룬 크리에이티브가 도시 곳곳에 살아 있고, 클래식한 신사 룩부터 키치한 아티스트 룩까지 ‘패션’ 그 자체가 별다른 편견 없이 도시의 삶에 녹아 있는…. 요즘 잘나가는 패션 디자이너의 상당수가 영국 출신이라는 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인지 모릅니다. 특히 요즘 멋쟁이 남자들 패션의 원조는 바로 영국 군인 패션 아니겠어요? 그래서 패션의 도시 런던이 선보이는 올림픽은 어떨지 더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런던 올림픽’이라는 주제를 받았을 때 우리 편집부 전체가 신이 났습니다. 올림픽 특수인지 얼마 전 세계적 여행 사이트 설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한 런던 + 올림픽. 최상욱 기자는 제일 먼저 각 브랜드별 올림픽 에디션을 챙기기 시작했고요, 박세회 기자는 런던에는 가고 싶은 펍pub이 너무 많다며 어딜 소개할지 고민부터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선영 기자는 매 올림픽마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바빠진다는 것을 놓치지 않았고요. 일본 유나이티드 에로우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모시타는 올림픽 유니폼 같은 블레이저(남자의 필수 아이템 블레이저도 영국 태생입니다)를 직접 입은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기대한 건, 백영실 기자의 올림픽 화보였습니다. 스포츠를 스포티하게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우아하고 패셔너블하게 풀고 싶다는 그녀.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것은 패션 기자인 그녀 인생 최초의 화보 작업이었습니다. 첫 화보를 이렇게 잘 찍어냈으니, 이제 그녀는 이 화보가 박제가 되도록 모셔두고 살겠지요. 잡지는 재미와 정보를 줍니다. <로피시엘 옴므> 7월호에서 다가올 올림픽에 대한, 소소한 일상에 대한, 그리고 패션에 대한 재미와 정보를 얻으신다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우리가 독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감성도 같이 얻으신다면 어떨까 하는 게 제 작은 바람입니다. ‘감성’이야말로 ‘우리 시대 최고의 패션’이라고 믿고 있으니까요.
 

 

 

 

 
 
 

 

 

 

 
 
 
 
 

Publishing Director & Editor in chief | Béatrice Kim  

 

 

 

 

 

 

CONTENTS 
 
 

 

 
BEST OF ART 영국 아티스트들이 디자인 한 올림픽 포스터
 
BEST OF MOTOR 벤틀리의 ‘더 뉴 컨티넨탈 GT’
 
BEST OF TECH 앞다퉈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
 
BEST OF MUSIC 올림픽 축하 공연의 헤드라이너들
 
DESIGN | AZUR 심해를 닮은 네이비 혹은 아주르 컬러에 대해
 
ESSAY LOVE | AT FIRST SIGHT 패션계의 이상형, 처음 만난 사람
 
TREND | RESORT IN THE CITY 도시 속에서 즐기는 리조트 룩
 
SHOW WINDOW | SEERSUCKER, SUMMER KNIT 올 여름 니트 입기
 
ITEM | SUMMER BRACELET 여름 팔찌 열전
 
TREND | SOCKLESS STYLE 클래식 룩과 양말의 신선한 상관관계
 
KAMOSHITA’S EYES | BLASER 런던 올림픽 기념 블레이저에 관한 모든 것
 
ITEM | DREAM ON 작은 스니커즈 안에도 숨어 있는 루이 비통의 전략
 
SPOTLIGHT | CHAMPION 옷만으로 말하지 않는 패션 브랜드
  

 

 
 VIEW FINDER | AVIATION WATCH 항공 시계의 새로운 발견
 
 CHAMPAIGN I | TOUCH MY BAILEY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지원하는 젊은 아티스트
 
 RENDEZ-VOUS | ALEXANDER WANG 로피시엘 옴므가 찾아간 알렉산더 왕
 
 BRAND STORY | LACOSTE 기존의 라코스테에서 변화한 새로운 라코스테
 
 MODE | FATALISTIC JEANS 캘빈 클라인과 이효리가 만나 선보인 데님 화보
 
 ACCESSORY | RUN & RUN 당장이라도 달리고픈 욕구를 만드는 아이템 19
 
 LONDON CALLING 2012년 7월 가장 뜨거운 도시 런던
 
 FASHIONABLE SPORTS 디자이너들이 만든 유니폼과 운동복
 
 MADE IN BRITAIN 영국 패션을 움직이는 디자이너들
 
 NUMBERS 런던 올림픽 숫자로 보기
 
 OLYMPICS & ORGASMS 올림픽 기간에 금욕이라니
 
 THE FIRSTS 올림픽 역사에 새겨진 최초의 남자들
 
 BRIT ARTISTS 이보다 더 멋질 수 없는 영국의 아티스트들
 
 THE PLAYERS 국가대표들을 만나다
 

 

 
OLYMPICK! 런던 올림픽 스페셜 에디션 84개
 
MATCH TIME 영광의 순간을 빛내줄 시계 6개
 
ANTI-FATIGUE 밤샘 응원에 지친 피부를 회복하는 법
 
LONDON MAPPING 먹고, 자고, 보고, 즐길 수 있는 37곳의 런던 핫플레이스
 
CAR | DYNAMIC BMW ‘역동성’이라는 BMW의 DNA
 
SPORTS | WISHES FOR BASEBALL LEAGUE 프로야구가 하향 평준화된 진짜 이유
 
MARKET | CITIZEN AND ME AND CUSTOMER 더 이상 99%의 시장 소비자는 없다
 
CULTURE | TOP GEAR KOREA <탑 기어 코리아>의 인기가 궁금하다
 
REVIEW | TWO FILMS <맨 인 블랙>과 <프로메테우스>같이 놓고 보기
 
REPUTATION | A COMEBACK 아이비의 컴백을 마냥 반갑게 맞을 수 없는 이유
 
GEAR | A TIRE MATTERS 우리가 잘 모르는 타이어의 비밀
 
LEISURE | WATER BOYS 남자들의 조금 거창한 여름 물놀이
 
MODE | MARINE MAN EITA 아시아의 배우, 에이타를 담은 모습
 
MODE | NIGHT BLOOMING 여심을 홀리는 한밤의 승부수, 로열 슈트 룩
 

 

 
 MODE | GENTLE STADIUM 올림픽 종목 5개로 푼 하이패션
 
 MODE | ECOLOGIE 에코 패션이 대세다
 
 MODE | TWINKLING OF PARADISE 가벼운 옷차림에 걸맞은 악어가죽 백
 
 ITEM | AFTER SWIMMING 수영장에서 나온 뒤 놓치지 말아야 할 피부관리는
 
 BEAUTY ESSAY | TIGHT ROPE 모공이 작은 남자가 되는 비책
 
 BEAUTY | 3WAYS TO SHAVE 남자의 각기 다른 면도법
 
 ITEM | ALL–4–ONE 생기 있는 남자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4단계
 
 ITEM | SUMMER ESSENTIAL 여름 피부관리의 모든 것
 
 PHOTOGRAPHY | THE MOMENTS 올림픽,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INFORMATION 7월을 뜨겁게 달굴 패션과 뷰티 아이템
 
 DIRECTORY 패션과 뷰티 쇼핑을 도와줄 브랜드 연락처들
 
 MEMOIR | RULE, BRITANNIA 여왕과 펑크 룩이 공존하는 영국 문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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