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istic Jeans
누가 뭐래도 남자가 가장 사랑하는 보디라인을 지닌 이효리, 그녀가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완벽한 근육남, 톱 모델 매튜 테리의 품에 안겼다. 그들이 걸친 캘빈 클라인 진 & 언더웨어 때문에 숨이 멎었고, 촬영장의 공기는 이내 뜨거워졌으며, 스태프의 심장박동 수는 빨라져만 갔다. 동공을 확대하라. 지금부터 시작이다.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데님은 Calvin Klein Jeans.
섹시한 레오퍼드 브라는 Calvin Klein Underwear.
Matthew Terry 매튜 테리
효리의 짝인 남자 모델은 누구일까? 모델이면 누구나 꿈꾸는, 성공의 보증수표라 불리는 캘빈 클라인 진의 글로벌 캠페인 모델인 매튜 테리가 바로 그 주인공. 그는 2012년 S/S 시즌부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가히 전격적으로 캘빈 클라인 진의 모델로 캐스팅되며 스타덤에 올랐다.
현재 모델스닷컴 랭킹 25위이며, <V> 맨과 <보그 옴므 재팬> 등의 커버를 장식했다. 190cm가 넘는 장신에 리터칭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몸매, 거기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톱 모델다운 포즈를 지닌 그는 영락없는 20세 소년다운 순수함까지 지니고 있었다. 피케 셔츠에 청바지를 걸친 대학생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그에게 말을 건넸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원피스는 Calvin Klein Jeans.
7월호 <로피시엘 옴므>의 커버 모델이다.
<로피시엘 옴므>처럼 유명한 매체의 커버 모델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흥분된다. 곧 있을 촬영을 생각하면 빨리 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
한국은 처음인가?
맞다. 굉장히 아름다운 도시 같다. 사실 지금 막 도착해서 잘 알 수는 없으나 비행 중에 본 아름다운 섬과 바다가 인상적이었다.
포드 모델과 <V> 매거진이 주체하는 모델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모델로 데뷔했다. 어머니가 지원서를 당신 몰래 넣었다던데?
(웃음) 맞다. 어머니가 인터넷에 실린 대회 광고를 보고 내 사진을 첨부해 지원했다. 이 사실에 대해 어머니는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 내가 학교에서 막 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머니가 굉장히 즐거워하시며 나에게 말씀하시더라. “네가 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됐어”라고. 난 “말도 안 돼!”라며 손사래 쳤지만 나 또한 이내 흥분되더라.
많은 남자들이 당신 같은 몸을 갖고 싶어 한다. 비결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그렇지만 포기하는 순간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나 또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볼품없었다. 그런데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니까 되더라.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나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EDITOR | Bom Lee, Baek Yongsil
PHOTO | Park Jungmin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피시엘 옴므> 2012년 7월호를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